수력 발전의 미래를 밝히는 안드리치 하이드로
스웨덴 라세드(Laxede)지역 룰강(Luleälven)의 수력 발전소는 50년 전에 지어졌습니다. 현재 세 개의 터빈 중 두 개의 터빈을 개보수하면서, 처음으로 터빈 러너를 교체할 예정인데, 이 프로젝트를 안드리츠 하이드로 AB가 맡았습니다. "지금까지 교체한 터비 러너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라고 안드리츠 하이드로(Andritz Hydro) AB의 시스템 엔지니어인 오사 에클룬드(Åsa Eklund)는 말합니다.
수력 발전은 현재 전 세계 총 전력 수요의 약 16%에 달하는 전력을 공급합니다. 스웨덴의 경우 이 수치는 약 45%에 달합니다. 안드리츠 하이드로 AB는 터빈 설계 분야에서 175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명망 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안드리츠 그룹은 수력 발전 및 수력 발전소용 전기 기계 시스템과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룰강 하구에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수력발전소는 보통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버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약 25명의 직원들이 발전소 내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개보수가 진행되는 동안 러너를 구동시키던 위해 시설에 유입되던 물은 우회되었습니다. 이후 러너는 정비가 필요한 다른 파트와 함께 탈거되었습니다.
군나르 엥스트롬(Gunnar Engström)씨는 바텐폴(Vattenfall)사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매우 큰 건입니다."라고 그는 바텐폴 직원들과 컨설턴트들이 일하고 있는 작업장을 소개해 주면서 언급하였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발전소의 제2 터빈은 2015년에 교체될 예정이었으며, 세 번째 터빈의 부속품은 제조사에서 생산 중에 있었습니다.
바텐폴과 계약은 2011년에 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산, 설계 및 제조에 대한 강도 높은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터빈 해체 작업은 2013년 8월에 시작되었습니다. 안드리츠 하이드로 AB에는 5명의 직원을 현장에 투입하였고 이 중 오사 에클룬드는 기술적인 사안들을 담당했었습니다.
오사 에클 룬드는 "무엇을 수리해야 할지 면밀히 검토하더라도 결국엔 전체를 해체해야만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가장 아래에 위치한 러너가 완전히 교체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터빈 러너는 안드리츠 하이드로 AB 사에서 설계되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기존 볼트로 작업했다면 볼트를 체결하는데 매우 큰 공구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그녀는 설명합니다.
"사람들이 2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작업할 때 대형 공구의 사용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이제 1m가 채 되지 않는 일반적인 크기의 표준 수공구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인원이 동시에 설치 작업을 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작업이 더 빨리 완료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다른 장점은 볼트가 얼마큼 강하게 체결되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산한 올바른 축력값을 얻기 위해서 볼트 길이 변화량(연신율)을 지속적이고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오사 오클렌드씨는 노르락 그룹과의 협업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보수 중인 유닛은 2014년 5월에 완료되어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듬해에는 2호기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팩트: 안드리츠 하이드로 AB
비즈니스 논점
- 굳이 크고 무거운 유압 체결장치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 : 러너에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더 나은 작업 환경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 안전성:
